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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칼] 나는 왜 26알이나 되는 영양제를 먹는가?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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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칼] 나는 왜 26알이나 되는 영양제를 먹는가?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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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10 작성자 관리자 조회 23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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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26알이나 되는 영양제를 먹는가?



  SBS 스페셜 “끼니외란을 통해 내가 26알이나 되는 영양제를 순식간에 삼키는 모습이 공개됐다불과 100cc 남짓한 물로 한주먹만한 타블렛 덩어리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삼키는 신공에 다들 놀란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의아해한다압도적인 양 때문이다그럴 필요가 있을까란 의문을 던진다그래서 방송에 나가지 못한 내용을 포함해 내가 매일 26알의 영양제를 먹는 이유를 밝히려 한다.
 

  우선 내가 26알의 영양제를 먹는 것은 조금의 과장도 아닌 아주 오래된 습관이자 매일 아침 실천하는 의식이란 점을 말씀드린다방송을 위해 급조된게 아니다. 2005년 과로로 결핵을 앓게 됐고 그때부터 영양제를 덩어리로 먹게 됐다지금은 끊었지만 담배도 30년 피웠고 당시만 해도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식사를 거르는 등 건강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다처음엔 10알 정도로 시작했는데 조금씩 종류와 용량을 늘여가다보니 26알이나 되었다.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내역을 공개한다종합비타민제 3, DHA와 비타민D를 혼합한 파이토오메가 6캡슐, EPA가 풍부한 오메가3제제 2캡슐유산균 3캡슐히알루론산 3캡슐리프리놀 2캡슐감마리놀렌산 1캡슐코엔자임큐텐 1캡슐비타민C 2칼슘마그네슘 1발효홍삼제제 2캡슐이다.


 

  머리가 어지러운 분들이 있을 것이다이해한다나도 처음엔 어색했다그러나 지금은 몸으로 필요성을 체험하고 있으며 내가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활기있게 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믿는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내가 왜 영양제 예찬론자가 됐는지 항목별로 설명해보겠다.

 
 

1. 영양제가 필요한가

  이미 영양과잉시대란 지적이다먹을게 넘쳐난다너무 많이 먹어 비만과 성인병이 생길 지경이다그러나 풍요속 빈곤이다넘쳐나는 것은 칼로리일 뿐이기 때문이다수년전 영국 정론지 더 가디언은 숨겨진 기아(hidden hung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성인 85%에서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미 국립암연구소는 하루 5접시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도록 권유했다그러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이처럼 채소와 과일을 먹는게 여의치 않을 때 종합비타민제로 보충하는건 지극히 합리적인 행동이다.

 

  심지어 법으로 강제하기도 한다엽산이라 불리우는 비타민 B9이다오늘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밀가루 식품에 엽산 첨가를 의무화하고 있다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계 결손이란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족하면 채워줘야 한다라면이 몸에 나쁘다지만 끼니를 굶는 것보다 백배 좋다.


2. 부작용이 생긴다

  밥을 많이 먹으면 체한다그러나 우리는 밥에 부작용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문제는 많이 먹은 것이지 밥이 아니다부작용은 약에 해당되는 용어다영양제처럼 식품에 부작용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넌센스다.

  기계적 중립을 좋아하는 언론에선 상투적으로 비타민A를 먹으면 기형아가 나온다고 겁준다그러나 비타민제가 본격적으로 시판된 지난 세기동안 전세계 수십억 인구에서 비타민제를 먹고 기형아를 출산한 케이스는 단 한 개도 없다수십알씩 수개월동안 먹으면 그것도 동물실험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임신을 했다고 혹은 암을 비롯한 특정질환에 걸렸다고 영양제 먹는걸 주저하는 분들을 흔히 본다나는 거꾸로 묻고 싶다여러분은 임신했다고 혹은 암에 걸렸다고 고등어를 먹는데 주저하는가고등어와 오메가3는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영양제는 부작용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3. 효과가 없다

  이런저런 논문을 통해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영양제를 먹어도 사망률을 떨어뜨리지 못한다는 논리다그러나 사망률은 가장 떨어뜨리기 힘든 보건지표다혈압약이나 콜레스테롤 약을 수십년 먹어도 10% 내외 떨어질 뿐이다오늘날 항암제를 비롯한 첨단신약 가운데서도 사망률을 떨어뜨리지 못하는게 부지기수다

  영양제는 사망률 저하를 목적으로 먹는게 아니다인체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쉽게 말해 나의 컨디션이 좋아진다활력이 생기고 잠이 잘 오며 식욕이 증가하고 기분이 좋아진다이런 것들을 모조리 위약효과로 몰아붙이면 안된다전세계적으로 수십억명이 수십년동안 체험하고 있는 것을 위약효과로 단정짓는건 속좁은 편견이다.


 

4. 많은 의사들이 반대한다


  의사들은 질병치료의 전문가지만 영양 전문가가 아니다
영양제 효능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은 하버드 보건대학원이다엄정하고 편견없는 대규모 장기간 역학연구를 통해 영양제의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있다수년전 35천만달러(4천억원)라는 하버드대 역사상 최고 액수의 기부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선 이미 식품 피라미드를 통해 종합비타민제와 비타민등 영양제의 복용을 공식 권장하고 있다. 2013년 종합비타민제가 암 발생률을 8% 낮추며 2019년 비타민D가 암 사망률을 13%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그렇게 영양제에 부정적인 의사들이 실제 병원에선 비타민D를 주사로 권장하는 역설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오히려 묻고 싶다.

 

5. 그래도 26알은 양이 너무 많다


  영양제를 약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 캡슐과 타블렛이므로 약처럼 보인다그러나 본질은 식품이다가령 비빔밥을 먹을 때 무심코 한두 숟가락의 참기름을 넣는다그런데 이 기름을 캡슐에 담으면 하나로 충분하지 않다내가 오메가3를 캡슐로 6알씩 먹는 이유다충분한 효능을 위해선 매일 3그램 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종합비타민제도 요즘은 비타민과 미네랄 외 채소와 과일의 파이토케미컬 성분까지 담는다토마토의 라이코펜녹차의 카테킨브로콜리의 설포라판 등을 말한다그러다보니 타블렛의 부피가 늘어나야 한다따라서 편리하게 삼키기 위해 부피 대신 알약의 개수가 자연스레 늘어나게 된다

  나는 누구나 26알을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다소수라도 나처럼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이 경우 26알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래 봐야 다 합치면 100 cc 정도인데 나의 건강을 위해 이 정도 식품을 추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6. 
그래도 음식으로 먹는게 좋다


  전적으로 찬성한다
. 그러나 음식으로 골고루 먹는건 쉬운게 아니다누군가 시장에 가서 발품을 팔아 지갑을 열고 싱싱한 재료를 사와야 한다집에서 정성껏 조리도 해야 한다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많은 비용과 시간노력이 필요하다그러나 영양제는 대부분 한알에 수백원 안팎이다노력과 시간도 들지 않는다물과 함께 삼키면 그만이다가장 비용효과적인 건강수단이다.
 

  신기한 것은 영양제 무용론을 주장하는 의사들도 채소와 과일등푸른 생선은 먹는게 좋다고 말한다나는 묻고 싶다채소와 과일은 먹어야하는데 왜 종합비타민제는 먹으면 안되나등푸른 생선은 먹어야하는데 왜 오메가3는 먹으면 안되나아직 영양제가 완벽하게 음식을 대체하진 못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로 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등에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오히려 음식 속의 나쁜 것을 배제한다는 점에선 음식보다 나을 수도 있다.   


  
농약이나 비료 덩어리 채소와 과일에서 나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만 추출한게 종합비타민제다등푸른 생선에서 중금속이나 통풍을 유발하는 퓨린을 빼고 나에게 필요한 기름만 추출한게 오메가3영양제는 과학기술을 선용한 지혜로 이해해야 한다.


7. 선진국에선 우리처럼 많이 먹지 않는다


  천만의 말씀이다
미국연방정부 식품영양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9%가 매일 영양제를 먹는다그런데 복용비율이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높다. 하위계층과 두세배나 차이가 난다여기엔 조지 부시와 오바마 등 대통령도 있고 레이먼드 커즈와일처럼 저명한 학자도 있다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영양제를 시골에서 순진한 어르신들을 모아놓고 효능을 과대포장해 속여 파는 야바위 정도로 생각한다명백한 편견이다영양제는 과학기술이며 미래의학이다.
 


  실제 임계점 이론으로 익숙한 미래학자 커즈와일은 매일 
200알의 영양제를 먹는다고 말한바 있다앞으로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에 맞는 영양제를 매일 챙기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IT 구루인 피터 틸은 그의 저서 제로 투 원에서 영양제야말로 미래사회 가장 유망한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기도 하다.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과거 출장시 아내가 양말 켤레마다 영양제를 챙겨준다고 말하기도 했다바빠도 양말은 매일 갈아신어야하므로 영양제 복용을 빼놓지 않고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8. 품질 차이가 있다


  아쉽게도 영양제는 메이커간 품질 차이가 매우 크다
약처럼 제조과정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심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사람들은 레이블에 적힌 영양소의 종류와 용량에 관심을 둔다종류가 많고 용량이 많으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레이블에 속으면 안된다제조과정이나 유통은 물론 농약이나 비료, 방사능 오염이나 중금속 오염 등 재료단계부터 챙길게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팔고 나면 그만인 떴다방 제품들이 싼 가격과 요란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한다심지어 스테로이드나 비아그라식욕억제제 등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포함된 제품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무분별하게 들어오기도 한다현명한 소비자라면 선전 문구에 현혹되기보다 제품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메이커인지 고민해야할 것이다. 내가 먹는 26알도 종류마다 메이커가 모두 다르다.


 

9. 상업적 과대포장은 경계해야 한다


  영양제가 질병치료를 앞세워 약과 경쟁하는 것은 곤란하다
. 따라서 특정질병에 도움이 된다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질병은 약으로 치료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며 비용도 싸기 때문이다암이나 뇌졸중심장병같은 질병을 영양제로 예방하거나 치료하려는 것은 넌센스다.
 

  아울러 기능성에도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면 안된다한두개 소규모 임상시험만으로 어디에 좋다며 건강기능식품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영양제들이 많기 때문이다키를 크게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나게 한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효능이 입증된 것인지 그리고 선진국에서도 이런 유형의 특정 효능을 강조한 영양제들이 시판되고 있는지 의아하다.


 

10. 늘 먹는 영양소로 구성하는게 좋다


  영양제는 원래 식단을 통해 늘 먹어야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라야 한다
평소 먹지 않는 특정 성분을 농축해서 과량으로 먹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다나는 기본적으로 5가지를 강조한다.

 
채소와 과일을 대신해서 종합비타민햇볕과 동물내장버섯을 대신해서 비타민D, 등푸른 생선을 대신해서 오메가3, 요거트와 김치된장을 대신해서 유산균멸치와 견과류를 대신해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럴이다. 여러분도 이들 5가지를 위주로 영양제를 구성하면 좋을 것이다

 

마무리

  나는 누구나 영양제를 먹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다평소 식사를 골고루 잘하는 분이라면 굳이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그러나 결핍증을 모면할 수준인 일일권장량을 벗어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적정권장량(optimal dose)의 개념으로 영양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끝으로 필자의 아내가 영양제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혹시 팔이 안으로 굽는 주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그러나 이 글을 쓰는데 있어서 이름 알려진 전문가로서 진실해야한다는 최소한의 공적 의무에 소홀하진 않았음을 감히 말씀드린다.

  
나는 영양제가 사람들 건강에 기여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다아무쪼록 편견없는 체험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
 


 

추천13

댓글

댓글목록

헬로램프님의 댓글

헬로램프 [] 작성일
저도 영양제를 챙겨보다보니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26알이라니..!저도 분발해야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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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님의 댓글

ddd [] 작성일
저도 유산균 종합비타민은 생각나는날에 먹고있습니다.ㅈ아직 습관이 안들어서ㅠㅠ매일 손이가진않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비타민디 농도가 낮게나와서 따로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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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님의 댓글

하이루 [] 작성일
26개 한번에 먹기 가능인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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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님의 댓글

동원참치 [] 작성일
영양제 아니라 음식도 많이 먹으면 안좋은거겠죠?! 뭐든 박사님 말대로 적당히 먹는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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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님의 댓글

1 [] 작성일
음식도 많이 먹으면 안좋은건 비교할 수 가 없다. 26알이 밥 한공기의 포만감을 주는것도아니니, 과식이 될 수 없고, 또한 한가지만 먹어서 영양불균형이 일어날 일도 없다.
26알이 전부 다른 영양소라면 1인 1일 섭취량이 적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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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라제님의 댓글

아밀라제 [] 작성일
그렇다면 더더군다나 이런 칼럼을 내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 본인입으로 아내가 그런 사업을 한다라고 하면서 끝에서 오해할까봐 밝힌다는건 앞 뒤 문맥이 너무 상반되잖아. 그리고, 많이 먹으면 좋다는 식으로 글을 쓰면 여유가 안되서 먹고 싶어도 못먹는 분들은 어쩌란 얘기? 모든 지식을 본인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알면서도 말안하는 분들도 많다는걸 깨달았으면 좋겠네. 어리석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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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돈님의 댓글

영양제=돈 [] 작성일
아밀라제 님이 제대로 뼈때렸네.. 업자및관계자들 거품물고 달려드는 거 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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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로님의 댓글

마고로 [] 작성일
앵간하다.. 나름 괜찮은 글인데 여기에다가 태클거네 세상은 어찌사세요 그렇게 불만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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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님의 댓글

ㄹㅇ [] 작성일
도대체 뭘 읽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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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님의 댓글

dd [] 작성일
이해관계자인 홍혜걸 씨가 비타민이 문제여도 문제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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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님의 댓글

어이상실 [] 작성일
이해를 못하면 쓰지를 말던가...에혀...하나하나 객관적으로 옳은소리했구만!!! 본인이 여유가 안되면 안사먹음될껄 왠 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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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인가님의 댓글

난독인가 [] 작성일
글을 정말 다 읽고 나올수 있는 말인지 궁금함.
가족이 관련사업에 종사하면 의견도 개진 못하는 것인가.
내 주장은 이런데 판단은 당신 몫이다 라는 글인데.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의 댓글 대답하기
귀찮아서 언급한거 가지고.
어리석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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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형사님의 댓글

너구리형사 [] 작성일
에혀 ㅋㅋㅋㅋㅋ 밥은먹고다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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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도르님의 댓글

마타도르 [] 작성일
일단, 반말로 하시는 건 이미 글을 쓰시는게 부정적이고 아니꼽게 보시는거 같네요. 영양제는 선택입니다. sbs스페셜이 다큐의 형식을 가지고 공정하게 얘기하는 것 같지만 이미 영양제에 대한 부정적인 결론을 내놓고 이야기를 전개했다고 생각합니다.
홍혜걸 선생님의 와이프가 영양제 사업을 하건 말건 관련 전문가로서 sbs스페셜에 출연해서 영양제의 긍정적인 부분을 알리시고 싶으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왜곡된 보도에 실망하셨을 것이고 왜곡된(?) 방송에 대한 팩트를 알리는 것이 전문가의 도리라고 생각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세상에 있는 언론이 자본의 힘에 자유로울 수 없듯이 이미 막대한 자본을 가진 제약회사에 자유로울 수 없고
왜곡 편집 기획 보도는 그 무엇보다 쉬운 게 사실입니다. 모르시는 분은 아직 여전히 모르시겠지만요. 그간 mb정권 이후 언론만 봐도 아시잖아요.
부자들이 몸에 좋고 비싼 무농약 음식을 먹고 건강을 챙기는 것도 선택이 듯 자기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사고 먹는 건 본인의 선택이지 비난 받을 행위가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건 비난받을 행위가 아닙니다. 타인의 약점을 이용해서 사악하게 돈을 버는 것이 비난 받을 일인거죠. 기왕이면 사람들에게 건강수명을 높이는 일을 하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세상엔 얼마나 비열하게 돈버는 사람이 많습니까?

결국 님도 남이나 전문가를 비난하면서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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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님의 댓글

바보상자 [] 작성일
...? 너무 삐뚤게 바라보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내고싶어 한다해서 아내를 바꿀순 없지 않습니까? 비판할 것이 있다면 적절히 비판해주시고 꼬투리는 안잡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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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님의 댓글

clara [] 작성일
영양제를 신뢰하지않다가 얼마전부터 먹게 됐는데요 영양성분을 싸고 있는 캡슐의 화학성분은 몸에 괜찮은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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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걱정마세요 캡슐은 과거 돼지 젤라틴에서 식물추출물로 바뀌었으며 모양 유지위한 활택제나 부형제도 모두 무해합니다. 이들 성분 유해하다는 이야긴 100% 천연 강조하는 몇몇 업체들의 과장광고입니다
홍혜걸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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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 작성일
26알 먹방 매우 인상적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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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ㅇㅇ [] 작성일
항상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 또한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고 의문점이 생겨 댓글을 남깁니다

5접시 이상의 채소를 먹는 것이 좋지만, 그것은 힘들기 때문에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라는 의견은 '채소 섭취를 영양제 복용으로 대신할 수 있다' 라는 명제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송에서 같은 영양소라고 하더라도 식품 밖으로 꺼내져 나온 알약 형태로는 식품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내용이 나왔더군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채소를 영양제로 대신한다는 행위의 전제가 부정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오늘 출연하신 명승권 박사님의 의견도 엽산의 경우에는 임산부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 복용하는 것에 대해 명백히 이점이 있다고 하셨고 비타민D의 경우에도 부족한 상황에서 보충해 주는 것에 도움이 되지만
그 외 다른 종류의 비타민들도 모두 마찬가지로 영양제로 섭취했을 때 식품으로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야만 종합비타민을 먹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매일 4알의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1알의 마그네슘과 추가로 유산균까지 복용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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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당연히 채소과일이 좋습니다 그러나 안먹는 것보다는 영양제라도 드시는게 좋으며 최근 흡수율, 생체이용률 등 많이 진전되어 원래 식품의 7,80점 수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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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주니님의 댓글

리니주니 [] 작성일
우연히 보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몇자 남깁니다.
식품으로 영양제의 효능을 보실려면 아마도 엄청 높은 칼로리를 걱정하셔야 되구요 또 그렇게 먹을려면 엄청난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겠죠! 또 내가 직접 농사지어서 먹는 과일이나 야채가 아니라면 영양제로 보충하시는거 무조건 정답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들은 영양소가 아예 없거나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영양제나 유산균들도 먹는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정답은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생체이용률이 높은 최고의 과학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유산균도 3세대 유산균을 드셔야 됩니다. 그밖에 유산균은 드신다면 그냥 요그르트제품 드시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나.
당연히 음료라 효과는 없겠지요.
글로쓸려면 끝도 없겠네요.ㅠ
결론만 말씀드리자연 건강 보조식품을 드시는건 너무나 잘하시는게 맞구요 단 어떤 ㄱㅣ업에 영양제를 드시는가가중요하다 입니다. 서점에 가시면 뉴트리서치에서 나온 영양제비교가이드 보시면 최고의 제품을 아실수 있으실꺼에요.
아참 비타민D도 D3형태인 제품을 드셔야 되구요 D3형태가 아닌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고 매출에만 관심
있겠죠! 글로쓰다보니 두서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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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만못하다님의 댓글

자연식만못하다 [] 작성일
리니주니님,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저는 평소 과일, 채소를 잘 챙겨먹는 편인데 그것만으로도 혈액검사시 수치가 부족하게 나오는 일이 없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만 많이 쬐도 되구요. 요즘 사람들은 채소, 과일을 적게 먹습니다. 또, 먹더라도 조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아 영양소가 많이 파괴됩니다. 또, 화학비료 등의 사용, 흙의 오염 등의 환경변화가 영양소를 감소시킵니다. 재배하고 바로먹지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소가 감소하구요. 한마디로 자연적인 생활을 하면 영양제가 필요없고 훨씬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엄청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 야생동물들은 제대로 삻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건강악화의 주범은 우리가 만든 인위적이고 오염된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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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ㅇㅇ [] 작성일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보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보충제 형태로 먹어서는 같은 영양소라고 하더라도 채소와 과일 안에 들어있는 영양소와 같은 효과를 내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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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니님의 댓글

가두니 [] 작성일
방송부분보다 이런글이 더 와닿는것 같아 공감이 됩니다
저도 하루에 늘리다보니 영양제를 알약으로만 10개정도로 늘어났고 액체로된 영양제까지 합하면 4가지가 더포함되어 총14가지를 챙겨먹고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이 같으신거 같아 전 충분히 공감이되며 하알루론산 도 최근고민중이였는데 저도 추가해야겠네요^^ ...200알에 비하면 아직 1/10수준이라 갈길이 먼거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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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ㅇㅇ [] 작성일
하루 드실 양을 한번에 26알로 드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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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님의 댓글

크크 [] 작성일
26알 한번에 드신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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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님의 댓글

방가방가 [] 작성일
박사님 이것만은 꼭 먹어야 한다 추천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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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기사에 나온 5가지입니다 종합비타민제, 비타민D, 유산균, 오메가3, 미네럴입니다
홍혜걸 멘토

홍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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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도님의 댓글

미니도 [] 작성일
종합비타민제 어디꺼 드시는지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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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미국 더글러스사 울트라화이토입니다 가격대비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미국 소비자단체 컨슈머랩 1위 평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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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님의 댓글

허밍 [] 작성일
박사님의 칼럼 너무 속시원하게 잘봤습니다. 방송보고 얼마나 답답하던지, 영양제의 영 자도 모르는 사람이 만든거 같더군요,
전 다행이도 뉴트리셔널 써플리먼트와 컨슈머랩을 아는 소비자입니다. 써플리먼트 최신6판에 보면 유사* 라는 브랜드가 최고등급으로 나왔더라고요, 컨슈머랩에서도 또한 최고등급이고요, 많은 소비자들이 광고따위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컸답니다. 계속해서 영양제관련된 많은 정보들을 여기저기 매체에 알려주세요. 주위에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박사님같은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겠다라는 생각 또한 하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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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님의 댓글

세라 [] 작성일
매일 먹어야하는 약들과 영양제를 같이 먹는게 문제되지않을까 걱정이되네요 먹는약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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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영양제와 약물간 상호작용은 언론에 의해 침소봉대되어 있습니다. 전혀 문제될 것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식후 바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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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주니님의 댓글

리니주니 [] 작성일
꼭 합성이아닌 천연원료 비타민을 드세요.
방송에서 가끔 비타민 먹을필요없다 안좋다 이런말 히시는 의사분들 있으신데 그건 합성비타민을 얘기하는겁니다!
과일이나 밥먹었다고 몸에 부작용이 생기진 않죠!
많이 먹으면 당뇨는 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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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주니님의 댓글

리니주니 [] 작성일
영양제는 식품이죠 당연히 같이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 영양제의 제품력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약을 드시면 몸속에있는 특정 비타민이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약을 드신다면 영양제를 더 챙겨드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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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쌰님의 댓글

빠쌰 [] 작성일
대박...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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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석님의 댓글

안형석 [] 작성일
어제 방송 잘 봤습니다. 저는 홍박사님 의견에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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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청춘님의 댓글

아빠청춘 [] 작성일
어디꺼 영양제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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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구체적 제품명 소개는 곤란합니다 특정제품 선전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에 책임질 수 있는 브랜드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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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님의 댓글

꽃님이 [] 작성일
저도 영양제의 효과를 믿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감기를 달고살던 제가 우연히 비타민제를 먹게되었고 먹는 일년가까이 동안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끊으니 바로 감기에 걸리더군요
수년동안 있던 빈혈도 철분제 섭취로 좋아졌고
무엇보다 늘 무릎이 아파 힘들어하던 엄마가 msm을 포함한 관절약을 드시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후 영양제에 대한 시선을 달리 보게 되었는데요,
내몸이 필요로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데
영양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린 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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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 작성일
저도 일년에 한두번 독감에 걸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 3년 째 무소식입니다.(코로나 직전인 20년 1월 일주일간 누워지낸게 마지막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코로나 때문입니다.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쓰고 손씻기 잘하니까 독감 안걸리더군요.
전 영양제는 먹지 않습니다. - 영양제의 효능에 대한 반대의견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전 단지 감기와 비타민이 상관관계를 말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한가지 사례를 말해본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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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잣대님의 댓글

이중잣대 [] 작성일
아래와 같은 내용은 한의학을 비판하실 때와는 다른 논리인데요. 뭐가 맞고 뭐가 틀린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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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효과가 없다

이런저런 논문을 통해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영양제를 먹어도 사망률을 떨어뜨리지 못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사망률은 가장 떨어뜨리기 힘든 보건지표다. 혈압약이나 콜레스테롤 약을 수십년 먹어도 10% 내외 떨어질 뿐이다. 오늘날 항암제를 비롯한 첨단신약 가운데서도 사망률을 떨어뜨리지 못하는게 부지기수다.

영양제는 사망률 저하를 목적으로 먹는게 아니다. 인체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쉽게 말해 나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활력이 생기고 잠이 잘 오며 식욕이 증가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것들을 모조리 위약효과로 몰아붙이면 안된다. 전세계적으로 수십억명이 수십년동안 체험하고 있는 것을 위약효과로 단정짓는건 속좁은 편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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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님의 댓글

홍혜걸 [] 작성일
한의학은 질병치료 의무가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치료와의 차별점이 논문 등 객관적으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식품인 영양제와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가령 폐암을 치료한다는 한의사는 기능향상에 좋다는 이야긴 의미없고 5년 생존율 등 지표가 좋아졌다는 증거를 보여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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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님의 댓글

dd [] 작성일
증상 개선은 치료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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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 작성일
매일 잘 챙겨먹기 어려운 사람한테 영양제는 필요한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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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님의 댓글

111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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